인슐린은 췌장의 베타세포에서 우리 몸에 당이 증가하면 당의 이용을 증가시켜 우리 몸의 혈당을 내려주는 역할을 하는 중요한 호르몬입니다.
하지만 당질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혈중 포도당이 증가하고 이를 낮추기 위해 인슐린 분비가 급격히 증가합니다.

인슐린 = 지방저장 호르몬

탄수화물 속 식이섬유는 우리 몸에 좋은 성분이지만, 그 속의 당질을 과다하게 섭취하는 경우
당을 분해하여 지방으로 저장하는 호르몬인 ‘인슐린’을 과잉분비하게 해 비만을 유발합니다.

이것이 살이 찌는 원리!

인슐린이 과다하게 분비되면 포도당을 근육세포의 에너지원으로 활용하고 남으면 글리코겐에 저장하는데 저장 용량을 초과하면 잉여 포도당은 모두 지방세포로 이동하여 체지방으로 저장됩니다.

비만 호르몬의 분비를 막으려면
당질의 과도한 섭취를 줄이면 됩니다.

단식을 통한 체중감량, 원푸드 다이어트, 칼로리제한 다이어트 등은 오래 지속할 수 없는 방법입니다.
당질제한 다이어트는 당질만 제한하면 뭐든지 먹을 수 있습니다.

당질이란?

당질은 탄수화물에서 식이섬유를 뺀것을 말합니다. 3대 영양소 중 하나인 탄수화물은 생명 활동을 하기위해 필요한 영양소임에는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탄수화물속에 포함된 당질을 과다 섭취하면 각종 대사성질환의 주요원인이 됩니다.

포도당이 몸에 흡수되면 인슐린이 분비가 되며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는 렙틴은 분비가 되고 공복감을 느끼게 하는 그렐린 분비가 저하되어
적당한 식사를 하게 우리 몸은 유지가 됩니다. 하지만 과도한 탄수화물을 섭취하게 되면 이러한 호르몬 균형이 망가져서 배부름을 느끼게하는 렙틴이 줄고
식탐을 자극하는 그렐린이 증가하여 먹을수록 배가 고파집니다.

포도당 흡수 → 인슐린 분비 → 렙틴 분비 →
그렐린 분비 저하

렙틴은 지방세포에서 분비되며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는 호르몬입니다.

그렐린은 공복 호르몬으로 식사 전에 증가하고
식후에는 양이 감소합니다.

칼로리 사용량이
많아진다

칼로리 사용량이 많아지는 이유는?

당질제한을 하면 간에서 부족한 포도당을 만드는 과정 (포도당신생합성)을 통해 포도당을 일정하게 유지시켜주는 과정에서 에너지를 소비하게 되므로 칼로리 사용량이 많아집니다.

비만호르몬(인슐린)이
적게 분비된다.

비만 호르몬이 적게 분비되는 이유는?

인슐린이 분비되는 상황은 오로지 당질을 섭취하였을 때 뿐입니다. 인슐린은 혈당을 낮추는 동시에 포도당을 지방세포에 저장하며 중성지방 분해작용을 억제하는 역할도 합니다.

당질 섭취 식생활 특징

VS

식사 후 지방 연소가 활발히 이루어지지 않음.

비만호르몬(인슐린)이 분비되어 칼로리를 지방으로 쉽게 축적한다.

지방산을 이용하는게 서툴러스 몸속의 지방이 잘 줄지 않는다.

당질 제한 식생활의 특징

지방산을 능숙하게 이용하므로 식사 때도 지방이 연소된다.

불필요한 칼로리는 혈액속에서 케톤체가 된다.

케톤체는 소변과 함께 배출된다.

당질제한식은 비만호르몬이 적게 분비되므로 칼로리를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당질을 제한하면 비만호르몬이 분비가 적어지고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케톤체 회로가 작동하므로 살이 빠지는 체질로 변화하게 됩니다.

지방을 많이 섭취하는 케톤식은 감기와 비만, 당뇨병뿐 아니라 치매, 암 등 중증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이다.

인슐린이 치솟는 현상을 인슐린 스파이크라고 하는데 이런 현상이 자주 발생하게 되면 비만은 물론
뇌졸중이나 심근경색, 만성신부전증, 당뇨병성망막병증 등 혈관과 관련된 질환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고혈당 발생시 1차적으로 혈관 손상 발생

점도가 높은 혈액이 혈관내 세포를 당화시키며 혈관벽에 달라 붙어 혈관벽 내경이 좁아짐

혈관 손상으로 뇌졸중, 심근경색, 만성 신부전증, 당뇨병성망막병증 등 발생 가능

더 자세한 식단은 치유의공간한의원의 검사 및 체질 상담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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